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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day8. 블루보틀. 워싱턴스퀘어파크. 스모가스버그. ​워....아침에 일어났더니 이런관경이....막상 체크인 했던 날에는 약간의 비가와서 흐렸었는데눈뜨자마자 눈호강했다.눈뜨고 멍...저녁이면 공항에 간다는 생각하니 한시라도 눈을 떼는게 더 아까웠다.사실 전날에 마지막밤이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너무 커서 그런지 울적했었다.그냥..작년엔 내년에 또와야지! 이런느낌이였다면이번에는 정말 뭔가 마지막인 느낌이 들어서 더 울적했던것같다. 뉴욕은 그냥좋은데 ㅋㅋㅋㅋ 체크아웃시간이 12시여서그런지 시간이 좀 널널하다.신선한 원두를 사기위해 오늘을 기다렸다 ㅋㅋ선물 겸 나도 한국에서 커피를 내려마시기 위해 블루보틀로!대게 이렇게 종이봉투에 담아 팔고있는데, 소량으로 포장된것도 있었다.컵도 판매. 사고싶었는데ㅠㅠ....너무 짐이 많아서 포기....종류가 몇가지 있길래 직원에..
[뉴욕여행] 쇼핑리스트 추천/정리 : 전지적 나의 시점 이번 포스팅은 여행기가 아니니 공손하게 존댓말로 쓸게요!ㅎㅎ 작년/올해 뉴욕여행을 하면서 네이버 검색에 나오는 쇼핑 리스트들도 거의 사봤겠다, 주관적인 코멘트지만 그래도 뉴욕여행가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지않을까싶어 포스팅올려요. 토리버치/코치/나이키 등 미국 의류브랜드 빼고 정리를 할께요. 1. 세포라 코덕들의 성지인 세포라예요. 우리나라의 시코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되요. 바비브라운, 맥, 등등 낯익은 고급 브랜드들도 있는데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제품도 있고 비싼 제품도 있어요. 인터넷 면세점이 가장 저렴한것같네요 ㅋㅋ 세포라 직구도 많이 하던데 아직 한국에 없는 투스페이스드나 캣본디, 세포라 자체브랜드 화장품을 추천해요. 아 참, 투스페이스드는 면세점에 들어왔더라구요. 2. 베스앤 바디웍스 뉴..
[뉴욕여행]day7. 머레이베이글. 모마디자인스토어. 선물 쇼핑.(m&m) 알로노매드 호텔에 짐맡기고 돌아다니다가 체크인하라고 연락이 왔길래체크인하러 가는길에 들린 머레이베이글. 머레이베이글은 에싸베이글과 브루클린베이글앤커피컴퍼니와 함께 뉴욕의 3대 베이글이라는데..!!맞죠??ㅋㅋ#뉴욕3대베이글#머레이베이글#murraysbagel 소영언니가 여기 에브리띵 베이글+연어조합이 너무 맛있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반신반의하면서 갔다. 브루클린 베이글 앤 컴퍼니에서 이미 에브리띵베이글을 먹어본 나로썬 짰던 기억이 있었기에.. 별기대를 하지않고 도착.깔끔한내부. 뉴욕느낌의 가게많은 종류의 치즈크림들과 속에 들어가는 베이컨, 햄, 피클 등등베이글에 맥주란...??조합이 어떤가요?ㅋㅋ프리와이파이도 되고각종 일회용 소스? 들도 디피 되어있었다.짠.노바살몬+스칼리온(파) 크림치즈+에브리띵 베이글 n..
[뉴욕여행]day7. 한인마트 H mart. Birch coffee. 첼시마켓. 랍스타 플레이스 벌써 다음날 저녁이면 공항에 가야한다니.. 시간 참 빠르다. 일단, 마지막날을 위하여 예약해둔 알로노매드 호텔로 이사가는날.뉴욕의 4번째 숙소 중에 마지막 숙소이다. 낑낑대며 가려고 하였으나,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생각보다 거리가 있길래 또 택시를....ㅋㅋㅋㅋ 이사 이거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들고 힘드네.. 욕심을 줄여야했다ㅠㅠ 전망이 끝내줬던 알로노매드(arlo nomad)호텔은 따로 포스팅해두었으니 스킵! 알로노매드 포스팅 보러가기짐맡기고 컵라면사러 한인마트 H마트로 ㅋㅋㅋㅋ지나가다가 K마트가 한인마트인줄 알고 들어갔었는데 아니였다..H마트가 한인마트!!!!!!호텔과 광장히 가까운곳에 위치해있었다. 아니 이게 무엇인가 ㅋㅋㅋㅋ난 불닭볶음면 종류가 이렇게 많았었는지 여기와서 알았넼ㅋㅋㅋㅋ한국 반찬들이 이..
[뉴욕여행] day6. 소호 쇼핑, 브루클린 그리고 재즈바 버드랜드 어제 아주 길었던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조금 여유롭게 움직였다.더 쉬고싶었지만 시간이 아까워서 더이상 못누워있겠더라는 ㅜㅜ..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전후로 각 브랜드에서 세일을 많이하여쇼핑하기 딱 좋은기간이라고 하여 오후 일정은 소호쇼핑으로 잡았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선물용으로 살 양키캔들과 배스앤바디제품들은 엄청할인했다..캐이득) 하지만 그 전에, 오늘도 ㅋㅋ 여김없이 점심약속을..!! 작년에 줄이 너무 길어서 차마 기다리지못하고 다른곳을 찾아 떠나야만 했던 그곳..루비스 카페.소녀시대 맛집 으로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언제 왔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전에, 현지인 맛집으로 더 알려져있던 곳이라고한다. #루비스카페#Ruby'scafe생각보다 내부가 넓지는 않다. 대부분 2인테이블..
[뉴욕여행] day5. Fourth of July 미국의 독립기념일 : 불꽃놀이 미국 여행중에 어쩌다가 끼게된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Independence day) 이다.뉴욕이 다른곳보다 불꽃놀이 규모가 크다고 하고, 교통을 통제할정도로 불꽃놀이로 독립기념일을 기념한다. 이번년도가 작년도보다 훨씬 크다는 소문에 거의 하루를 투자해야한다는게 조금 부담되었지만꼭 보아야 할 것 같았다. 작년에는 호보켄, 뉴저지쪽이 명당이라고 하였는데 이번에는 불꽃쏘아올리는 위치가 바껴서윌리엄스버그나 갠트리 플라자 공원 등 퀸즈쪽이 명당으로 잡혔다 갠트리공원이 괜찮을것같아 에어비앤비 이사를 끝낸 후 동행언니와 만나서 출발. 갠트리공원 도착시간이 오후 6시정도였는데 사람이 너무 몰리면 안되니 1000명씩 들어갈수있게공원입구에서 경찰들이 인원통제를 하는데, 벌써 1000명이 다 찼는지 3~4블럭 더..
[뉴욕여행] day5. 루즈벨트 트램. 구겐하임. 누스렛 레스토랑 (feat. 에어비앤비 숙소) ​아침 8시 반이 되서야 내 보금자리 도착! 공항노숙 사건때문에 지친 나를 호스트가 따뜻하게 맞아줬다ㅠㅠ 오늘따라 더 반가운 내방뉴욕에서 여기가 제일 마음편하고 좋다​많이 지치지 않았냐며 아침먹고 푹 쉬다가 가라는 그레이스 (호스트 이름임) 하지만 오늘 나는 다른숙소로 옮겨야하기에열심히 짐을 싸고 쉬다가 또 언제볼지 모르는 따뜻한 호스트에게휴대용 선풍기를 건냈다.ㅋㅋ(미국에서는 우리나라처럼 흔하게 팔지 않나봄) 그레이스도 이것저것 챙겨주었고, 미리 인사를 나누었다. 작년에 여행왔을때 먹었던 아침들.그레이스가 해준 아침이 제일 맛있었다..!!요리 정말 잘해요ㅜㅜ 드디어 하루 일정 시작.이정도면 강행군 아닌가??ㅎㅎ​ 숙소 바로 앞에있었던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너무 가까워서 살짝 당황스러웠음 ㅋㅋㅋㅋ 이..
[뉴욕여행] day4. 나이아가라 당일치기 : 갑작스런 비행기 결항, 멘붕.. 그리고 공항노숙 ​여행중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칠때.... 택시아저씨 말 듣기 잘했다.공항에 좀 여유롭게 도착. 티켓팅하고비행기를 잘 기다리고 있는데,있는데나는 왜 불안한가.. 잠시후 방송으로 비행기 연착을 알렸다..1시간 지연이란다. 띠용.. 그래..1시간 정도야 뭐 하며 공항을 떠돌기 시작했다. 나이아가라 공항은 생각보다 뭐가 없다.출출하기도하고 일찍도착하기도 해서공항에 ‘앵커바’라는 레스토랑에가서 버팔로윙 과 마실것 주문.​사진은 윙밖에없넴...반반으로 매운맛, 바베큐맛으로 시켰다.버팔로윙의 원조라고 나름 유명한것 같던데 먹을만하나 우리나라 교촌치킨 생각난다ㅠㅠ식사할만한곳이 여기밖에 없었던것같다.. 탑승시각이 되어 탑승구에 가니 탑승구가 바꼈단다. 사람들이 몰려있는곳으로 왔다갔다 하다가 그렇게 또 1시간응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