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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resh./2018_newyork

[뉴욕여행]day8. 블루보틀. 워싱턴스퀘어파크. 스모가스버그.

워....아침에 일어났더니 이런관경이....

막상 체크인 했던 날에는 약간의 비가와서 흐렸었는데

눈뜨자마자 눈호강했다.

눈뜨고 멍...

저녁이면 공항에 간다는 생각하니  한시라도 눈을 떼는게 더 아까웠다.

사실 전날에 마지막밤이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너무 커서 그런지 울적했었다.

그냥..작년엔 내년에 또와야지! 이런느낌이였다면

이번에는 정말 뭔가 마지막인 느낌이 들어서 더 울적했던것같다.


뉴욕은 그냥좋은데 ㅋㅋㅋㅋ


체크아웃시간이 12시여서그런지 시간이 좀 널널하다.

신선한 원두를 사기위해 오늘을 기다렸다 ㅋㅋ

선물 겸 나도 한국에서 커피를 내려마시기 위해 블루보틀로!

대게 이렇게 종이봉투에 담아 팔고있는데, 소량으로 포장된것도 있었다.

컵도 판매. 사고싶었는데ㅠㅠ....너무 짐이 많아서 포기....

종류가 몇가지 있길래 직원에게 원두추천을 받아서

종이봉투로된것 그리고 소량으로 포장된것도 종류별로 구매했다.

  

또 언제 마셔볼지 모르니

 라테 한잔~ 마셔두기로 한다.ㅋㅋ

이곳은! 어거스트러쉬의 배경지인 워싱턴스퀘어파크

그영화 참 재밌게봤는데...

뉴욕은 어딜가나 영화, 드라마 촬영지라 그런지 나또한 그 속에 있는것 같은 느낌을 준다.


현실로 돌아가기 싫어여


그나저나..날씨 정말 좋다

햇빛이 쨍쨍함!! 사진 최고로 잘나오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투어하시는 한국분들!ㅎㅎ

사진 부탁하고 싶었는데 중간에 껴들기 죄송스러워서 포기..ㅋㅋ

나니??

외국분한테 사진 부탁했더니 또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대충찍은거 아니세여..?? 뭘 기준으로 찍으신건지....

초면이지만 저 싫으세요..??ㅜㅜ.... 뚁땽...

어거스트러쉬 소년이 어디선가 기타를 치고있을것같은....


너무 몰입했나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저녁에는 여기에서 버스킹도 많이하고 사람들도 짱짱많이오는 핫한곳!

낮에 꼭 와보고싶었는데 역시 밤이랑 또 다른느낌이다.

 

저녁엔 대략 이런느낌

근데 사진보다 훠어얼~씬 좋다.


다시 용기를내어 사진부탁

 

사진건졌다.ㅋㅋ 

내가 둥둥 떠다녀서 발밑으로 사진 잘라버림ㅋㅋㅋ 

그래도 센스있게 수평 맞춰주셨넹

웬 뜬금없는 과일사진? 일지 모르지만  

세계 곳곳의 식료품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안파는게 없다는 월드마켓 (world market) 에 들렸다.


맥앤치즈 마카로니를 좋아하는 분이있어서..ㅋㅋ!!

호텔에 다시 들어가서 쇼핑한거 캐리어에 다 넣고 체크아웃.

날씨가 좋으니 막찍어도 그림이네

뉴욕의 버스정류장.

구글지도가 버스와 지하철 노선을 기가막히게 잘 알려주는데

버스 정류장에 들어서니 M3, M1버스가 4분후에 온다고 친절히 알려주고있다.

게다가 메트로카드 무제한권이 있으면 버스도 무제한으로 탑승할수있음!


버스타기 참 쉽쥬?

사진이 크니까 참 부담시럽네 ㅋㅋ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요?


주말마다 브루클린에서 열리는 스모가스버그 가는중.

음....우리나라의 밤도깨비 야시장처럼 여기는 아침11시부터 플리마켓 및 세계 음식들을 맛볼수있다.


딱 여름에만 시즌으로 열린다고 한다. 10월까지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확인하고 가시길.

워우 하타다 하태

지하철에서 내려서 약 10분정도 걸으면 도착


여기오는길에 지하철 내리는곳 놓쳐서 엄청 멀리까지 다녀옴....

ㅜㅜㅜㅜ


너무놀라서 정신줄 놓을뻔했자나여....

이스트강 구경도 하구 ㅋㅋ

여기가 더 핫함

사람구경하는 재미. 여러가지 음식을 맛보고싶다면

스모가스버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