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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resh./2018_newyork

[뉴욕여행] 쇼핑리스트 추천/정리 : 전지적 나의 시점

이번 포스팅은 여행기가 아니니 공손하게 존댓말로 쓸게요!ㅎㅎ


작년/올해 뉴욕여행을 하면서 네이버 검색에 나오는 쇼핑 리스트들도 거의 사봤겠다, 주관적인 코멘트지만 

그래도 뉴욕여행가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지않을까싶어 포스팅올려요.


토리버치/코치/나이키 등 미국 의류브랜드 빼고 정리를 할께요.


1. 세포라

코덕들의 성지인 세포라예요. 우리나라의 시코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되요. 

바비브라운, 맥, 등등 낯익은 고급 브랜드들도 있는데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제품도 있고 비싼 제품도 있어요. 

인터넷 면세점이 가장 저렴한것같네요 ㅋㅋ

세포라 직구도 많이 하던데 아직 한국에 없는 투스페이스드나 캣본디, 세포라 자체브랜드 화장품을 추천해요. 

아 참, 투스페이스드는 면세점에 들어왔더라구요.


2. 베스앤 바디웍스

뉴욕 쇼핑리스트에 항상 나오는 상품이예요. 빅시의 저렴이 버전이지만 가성비좋고 보습력이 좋아서 만족감도 높고

 핸드크림/바디워시 /손세정제까지 크기별로 있으니 선물용으로 좋은듯!!

3.양키캔들

양키캔들은 한국에서도 많이 볼수있지만 미국에는 종류가 엄청나게 많고 할인시즌때는 깜짝 놀랄정도인 가격으로 

구매할수 있으니 우리나라에 없는 향들을 골라 소장용으로도 딱 좋고 선물하기 좋은것같아요.

단점은 무겁다는거..

 

4. 미국 약국 cvs

미국 cvs 쇼핑리스트라고 하면 나올정도로 약국쇼핑을 많이하죠. 

뉴욕여행갈때 친구가 애드빌있으면 애드빌좀 사다줘~ 라고 부탁해서 찾아보게되었는데 만병통치약이라능.. 

여성분들 그날에 먹는 진통제가 이것만한게 없다네요 ㅋㅋ

애드빌 말고도 미국 대표 비타민 영양제인 센트롬, carmex 립밤, 항상 쟁여오는 감기약 dayquil, nightquil이 있어요.


5. 사봉

사해바다에서 추출한 소금으로 만든 제품으로 이스라엘 브랜드지만 미국에서 나름 저렴하기에 (그래도비싸지만..)

뉴욕 쇼핑 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제품이예요.

일본에도 생겼는데 일본보단 확실히 저렴한것 같더라구요. 바디스크럽이 제일 유명해요. 

저도 써봤는데 너무 좋아요....

하지만 단점은 스몰사이즈도 크다는점..그리고 유리병으로 되어있어서 두개만 사도 엄청나게 무겁다는거예요 ㅠㅠ 


6.MnM & 허쉬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있는 MnM과 허쉬매장.

I❤️NY이라고 써져있는 이 초콜릿과 누가봐도 미국다녀왔구나 느낄수있는 초콜릿들이 많으니

 선물용으로 막 뿌리기에 부담없을것 같아요.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우리나라에 엠엔엠 민트맛이 없으니 민트맛도 괜찮고 

두군데 다 가본결과 엠엔엠은 조금만사도 10만원이였던....

그에비해 허쉬가 저렴하게 느껴졌으니 두군데 둘러보고 구매하는것 추천합니다!

7. 사라베스 쨈

뉴욕 쇼핑리스트에 항상 있었는데 작년에 쨈 선물용으로 사왔거든요. 근데 무겁기도 무겁고 무엇보다 현백에 사라베스가 있어요..

뉴욕가면 꼭 먹어야한다는 매그놀리아 베이커리도 생겼더라구요..ㅋㅋ

사라베스 쨈 예전에 직구할정도로 유명하다고 그랬는데 저한텐 설탕맛밖에 안나서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ㅠㅠ..


8. 스트랜드 북스토어 (strand bookstore) 

뉴욕의 최대 중고서점으로 크기도 엄청커요. 책뿐만아니라 여러가지 기념품도 팔기도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찾는 제품이 에코백이예요.

 뉴욕이나 한국에서도 지나다가다 스트랜드라고 적혀져있는 에코백을 많이 볼수있어요.

‘아 저사람도 뉴욕 다녀왔구나’ 라고 생각하면되요 ㅋㅋㅋㅋ

저도 작년에 미니가방 메고 다니다가 너무불편해서 스트랜드에서 에코백 하나 사서 막 들고다녔여요ㅋㅋ

그때 가져갔던 미니백보다 훨씬 많이 넣을수있어서 요긴하게 들고다녔어요!

9. 블루보틀

커피계 애플이라고 불리우는 블루보틀은 한국사람들도 다 알정도로 유명한대요. 

한국에 진출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아직 들어오지않아서 구매할 가치가 있는것같아요. 

원두나 컵, 에코백 등 많이 사는것같더라구요. 

저는 지인들에게 원두를 선물 했는데 너무 좋아했고 저도 집에서 내려마셨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10. 브루클린 브릿지 가판대

맨하탄에서 브루클린쪽으로 가는 브릿지 초입구쪽에 기념품을 파는 가판대가 많아요.

이쪽이 제일 저렴한것같고 스트랜드에서 샀던 기념품들이 훨씬싸게 여기서 판매되는거 보고 마음이 아팠던..기억이 있네요 ㅋㅋ


11. 모마 디자인 스토어

디자인샵답게 깔끔하고 예쁘고 특이한 제품들이 많아요. 

제품도 엄청 많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한국에 모마 디자인스토어가 없기도하고 

한국에서 사고싶어도 구하기 어려우니 한번 돌아보기 추천드려요.

 

12. 팻위치 베이커리 브라우니

첼시마켓에서 파는 브라우니예요. 사이즈가 다양해서 작은 사이즈의 브라우니 여러개를 사서 

맛보기 좋고 선물용으로도 좋은것같아요.

아무래도 먹는거다보니 유통기한에 신경써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저희언니는 자기가 먹어본 브라우니중에 제일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ㅋㅋㅋ


13. 레고

지나가면서 레고스토어도 들를수있는데 은근히 주위를 둘러보면 레고덕후들도 많아요 ㅋㅋ

레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간단하게 자유의여신상 마그넷 기념품으로 구매해도 좋을것같아요.


아무쪼록 개인적인 코멘트들을 달아보았는데 합리적인 쇼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