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day7. 머레이베이글. 모마디자인스토어. 선물 쇼핑.(m&m)

알로노매드 호텔에 짐맡기고 돌아다니다가 

체크인하라고 연락이 왔길래

체크인하러 가는길에 들린 머레이베이글.

머레이베이글은 에싸베이글과 브루클린베이글앤커피컴퍼니와 함께 뉴욕의 3대 베이글이라는데..!!

맞죠??ㅋㅋ

#뉴욕3대베이글#머레이베이글#murraysbagel

소영언니가 여기 에브리띵 베이글+연어조합이 너무 맛있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반신반의하면서 갔다.

 브루클린 베이글 앤 컴퍼니에서 이미 에브리띵베이글을 먹어본 나로썬 짰던 기억이 있었기에.. 별기대를 하지않고 도착.

깔끔한내부. 뉴욕느낌의 가게

많은 종류의 치즈크림들과 

속에 들어가는 베이컨, 햄, 피클 등등

베이글에 맥주란...??

조합이 어떤가요?ㅋㅋ

프리와이파이도 되고

각종 일회용 소스? 들도 디피 되어있었다.

짠.

노바살몬+스칼리온(파) 크림치즈+에브리띵 베이글

nova salmon+scallion cream cheese+everything bagel

결론부터 말하지만 이조합 진짜 최고....

빵이 브루클린 베이글 앤 커피컴퍼니와 다르다..

자꾸 비교해서 미안하지만 ㅠㅠ..

브루클린 베이글의 에브리띵빵은 간간히 소금이 껴있었다면 머레이베이글의 에브리띵빵은 고소하고 너무 맛있었다.

취저임....

강추해여....

3대베이글집 다 가봤지만 여기가 젤 맛있음....

그리고 호텔 체크인하고 놀다가 모마 스토어 구경!!

디자인샵답게 깔끔한 디자인의

특이하고 예쁜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았다.

소꿉장난감같아ㅎㅎ

테블릿으로 사용법을 보여주어서

 어떤제품인지 쉽게 이해할수 있게끔 하는 센스!

 

요즘 저런가방 유행이던데..

칼라풀한 제품들

주부였다면 관심가졌겠지만 구경만ㅋㅋ

  

이런거 어렸을때 가지고 놀았던것같은데

창의성 키우는거!!!!

이거 책 형식의 조명인데

요즘에 한국에서 값싸게 많이 나왔지만

내가 알기론 아마 여기서 처음 나왔던거같음..

확실하진 않지만 몇년전에 이거보고 사고싶어서 엄청찾아봤던 기억이 있거든요.

비싸기도하고 구할수있는 길이 없었는데

어느시점부터 책 무드등이라고 많이나오기 시작했음.

실제로보니 또 신기하다 ㅋㅋㅋㅋ

짠

그냥 나오기 섭섭하고 언제올지 모르니

기념품 구매

1차도전보다 훠얼씬 맛있었다..

이번엔 옥수수를 듬뿍 넣어달라고했는데

이게 신의한수 ㅋㅋㅋㅋ식감을 살림

빠질수없는 과카몰리

양은 2인이 먹어야 할 만큼 많지만 혼자서 빠르게!

먹기 최적인 패스트푸드 음식이다.

맛도있어서 인기 최고라는..!!

미국사람들 생각보다 멕시칸 음식을 좋아하는것 같다는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날의 하늘은 초콜릿쇼핑 전과 후로 나뉘었다 ㅋㅋ

위 사진은 들어가기 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이것ㅋㅋ

자유의 여신상을 모티브로 나온 

자유의 엠엔엠상ㅋㅋㅋㅋ

너무 무겁고 공간 차지할거 같아서 포기했지만 요로콤 귀여운게 뉴욕기념품으로 사도될듯

흐아 귀여워ㅋㅋ 우리조카 선물해주고싶은 가방들

찾았다 뉴욕여행 선물용 초콜릿!!

NY❤️ 가 써져있고

팁하나 더 드리자면

한국에는 민트맛이 없대요.

민트맛 크런키와 밀크로다가 사서 이 초콜릿이랑 같이 포장해서 한명씩 나눠줬어요 ㅎㅎ

저 초록색 연두색이 민트맛임. 중독...되요 ㅋㅋㅋㅋ

허쉬 초콜릿도 같이섞었어요 ㅋㅋㅋㅋ

허쉬에서 찍은건 이거밖에없네용

엠엔엠에서 자그마치 10만원어치의 초콜릿쇼핑을 끝내고 나왔는데 허쉬가있길래 한번 구경감..

그런데...여러분 선물용 초콜릿 허쉬 강추해요..

엠엔엠에비해 많이 저렴해서 부담도 안되고 종류도 되게많아요!

허쉬. 키세스. 브룩사이드. 리세스. 아이스브레이커스. 

다 허쉬꺼였네용 ㅜㅜ 처음알았음

엠엔엠 초콜릿 들고 너무 슬펐어용..

초콜릿 쇼핑 끝나고나니 너무 예쁜 보랏빛 하늘..

앗. 뉴욕 쇼핑리스트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예요.

저도 되게 많이 찾아봤고 대부분 검색해서 나오는 쇼핑리스트에서 

작년/올해에 거의 구입을 해서 개인적인 견해지만 짧은 코멘트로 도움이 되고자 올리는것이니 좋게 봐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