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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resh./2018_fuk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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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효도여행, day4: 구로카와 온천마을에서 인천공항으로. KE790 탑승 및 기내식. ​후쿠오카 마지막날 포스팅이예요.구로카와 온천마을에서 바로 후쿠오카공항으로 가는데요, 11시 버스라서 아침에 야마시노부에서 조식을 먹고 10시35분쯤 체크아웃하여 나왔네요.​ 버스타러 나왔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기념사진 찰칵ㅋㅋ 10월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하더라구요 후쿠오카는..??아침 저녁으로 약간 쌀쌀한 편이였고 낮에는 딱 간편하게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였어요.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데 저희는 산큐패스로 티켓을 예약했기때문에 하카타역에서 미리 실물티켓으로 교환했잖아요?실물티켓으로 받았으니 산큐패스를 버릴까말까 고민하다가 혹시! 몰라서 챙겨놨는데아니나다를까 버스탈때 산큐패스를 또! 검사하더라구요.찾느라 가방을 뒤적뒤적했지만 버렸으면 정말 당황했을뻔했어요ㅜㅜ 2시간 15분정도 걸려서 후쿠오카공항 도착!국제공..
후쿠오카 효도여행, day4:야마시노부 조식 ​마지막날 ㅠㅠ.. 전날에 가이세키를 남김없이 다먹어버려서 아침까지 소화가 다 안되더라구요..ㅋㅋ 입맛이 없어서 아침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했었어여 그래도 아예안먹으면 나중에 배고파질수도 있으니까 어느정도 배만채울 생각으로 식당에 출동했어요 가이세키먹을때 조식으로 죽을먹을지 밥을먹을지 미리 정하는데 저희부모님은 죽, 저는 밥을 선택했어요. ​띠용 그냥 단촐한 조식일줄 알았는데 대충 봐도 뭐가 많음을 느낀다..아주 정갈하심!! ​항공샷이예요.뭔가 연어도 보이고 음...샐러드도 보이네요. ​아 별로 입맛없었는데.. 여기있는 하나하나 식욕 엄청 돋구네요.. 너무해ㅜㅜ ​심지어 샐러드까지 맛있었어요. 유자소스? ​죽은 왼쪽처럼 나오고 밥은 미소시루랑 나와요. ​아니 이건 또 왜이렇게 맛있는지...... 입맛 없었..
후쿠오카 효도여행, day3:초초초초초 맛있었던 야마시노부 가이세키 제목부터 만족감이 팍팍 느껴지는 야마시노부의 가이세키예요.사실 가이세키에 나왔던 전메뉴가 제 취향저격이였어서.....ㅎㅎ 6시에 저녁식사 시작이라서 5분 일찍 식당에 갔더니 앞에서 대기하라고 하더라구요ㅋㅋ예약한 시간에 딱 맞춰서 시작! 앞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가서 본의아니게 1등으로 입장했네여ㅋㅋ..자리마다 테이블세팅이 정갈하게 되어있어요.테이블에 앉으니 요로콤 음식이 잘 설명되어있는 메뉴가 놓여져있었어요.제이름이 적혀있어서 너무나 눈길이 갔답니당..소장욕구 마구 솟구요 ㅋㅋ하지만 일어 까막눈에다가 한글 메뉴판이 없다고해서.. 이건 꼬부랑거리는 까만그림이요 이러면서 보고있으니 영어 잘하시는 직원분이 와서 음식이 나올때마다 샬라샬라 설명해주셨어요 ㅋㅋ가장먼저 나와있는 애피타이저.음식이 조신해..ㅋㅋ너무예쁨...
후쿠오카 효도여행, day3: 료칸 야마시노부에서의 하루. 신선놀음. ​구로카와 온천마을 인포메이션에서 야마시노부의 송영서비스를 이용했어요. 두번째 료칸으로 갑니당 첫번째 갔던 료칸 산가와는 아예 반대쪽에 있었어요ㅋㅋㅋㅋ 한 5분정도 달려서 도착했네요. ​짠! 야마=산이라는 뜻인데 료칸이 다 산속에 있어서 그런지 지나다니면 야마라는 이름이 들어간 료칸을 많이 발견할수 있어요 ㅋㅋ ​체크인하러 들어가는길 산가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딱 체크인하는곳이였는데 여기는 길을 이렇게 내서그런지 더 푸르른 느낌이고 그들만의 세계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였어요. ​들어가보니 뙇 체크인 공간이 나왔어요. 여기서부터 놀라운공간이 시작됩니당​ 벽난로도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제가 벽난로에 집착한다는 사실을 알게됬어요 ㅋㅋㅋㅋ 막 오두막집 느낌을 좋아해서인지 벽난로 하나로 공간 전체가 따스해지는것 같아서..
후쿠오카 효도여행, day3: 료칸 산가 온천. 구로카와 온천마을 구경. 전날 너무늦은밤에 대욕장에 갔기도했고 아부지는 대욕장을 못가셔서 꼭 가야한다며 아침일찍 일어났어요. 신선놀음하니까 일찍자고 일찍일어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늦은밤도 운치있고 너무너무 좋았지만 사진이 너무 어둡게나와서 ㅠㅠ 조금 아쉬웠었거든요 온천하러 출동! 여기를 따라 오면 (사진은 내려가서 찍은거예요) 여자 야외 대욕장이라고 써져있죠? 남자는 그 옆에있어요 ㅋㅋ 프라이버씌 지켜줘야 하니까용 여기서 쌰워하고 온천욕하러!!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진짜 그냥 좋더라구요 저희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온천 한 분들도 있었는데 다 빠져가지고 사진찍을수 있었네요ㅠㅠ휴 블로그에 올리겠다는 욕심ㅋㅋㅋㅋ 블로그하면 다 생기는건가용 의지 뿜뿜 료칸 산가의 하이라이트는 가이세키?노노 룸컨디션?노노 바로 이 대욕장이예요. 격한 표..
후쿠오카 효도여행, day2: 료칸 산가 가이세키 및 조식 ​체크인시 6시, 6시반, 7시 이렇게 가이세키 시간을 정할수 있는데 저희는 6시로 선택했어요. 가이세키란 2시간가량 진행되는 일본의 코스요리로 료칸에 거의 포함되어있어요. 료칸의 꽃이라고도 하죠! 식당에 가서 방열쇠를 보여주니 저희 자리로 안내해줬어요 ​ ​턱 사진찍기도전에 자리잡으신 부모님ㅋㅋ​저희방 이름이예요. 방 인원대로 세팅해 놓은거라 방 이름대로 안내해 주더라구요. ​어떤메뉴가 어떤순서로 나올지 자세히 적힌 메뉴예요. 한글은 없고..대충 아는 영어 단어 몇개로 추측하깈ㅋㅋ... ​가장 첫번째로 나온 seasonal appetizer예요. 가을 에피타이져로는 꽁치 간장구이, 유부초밥(이나리 스시), 고구마, 은행, 절임 무침 등등이 나왔고 ​ ​일단 초딩입맛인 나에겐 유부초밥과 고구마가 제일 친..
후쿠오카 효도여행, day2: 료칸 산가에서의 하루. 구로카와 온천마을. ​3박4일 여행일정 1일차 시내, 2일차 시내 -> 구로카와온천. 료칸 산가, 3일차 구로카와온천 시내. 료칸 야마시노부, 4일차 구로카와온천 -> 후쿠오카 공항 둘째날, 짐을맡기고 시내를 좀 둘러보려고 나왔어요. ​짐 끌고 열심히 가는중ㅋㅋ 짐맡기고 텐진으로 잠깐 넘어가기 ​애플스토어 도착 에어팟이 일본에서 저렴하다길래 구매하러 왔는데 정말 애플스토어는 어느나라든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거같아요 아이폰xs 구매하는 한국분들도 많아서 한참 기다려서 샀네용 ​우왕 텐진 시내다~ 제대로된 식당가서 식사하고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일단 짐찾아서 터미널로 돌아갔어요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한숨돌리니 시간도 좀 남고 허기지기 시작해서 거기에서 파는 벤또(도시락)을 구매했어용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었고 가게 안에서 직접 ..
후쿠오카 여행 : 레지던스 호텔 하카타3 장단점 및 후기 ​처음부터 레지던스호텔을 알아본건 아니지만제가 갔던 날이 한국,일본에서 휴일이 껴져있던 나름 연휴였더라구요.3달전에 예약하려다가 당황....호텔이 없어....ㅋㅋ.....숙소가없어.......갈곳이없어.......하면서 예약했어요. 물론 레지던스호텔은 저렴한맛에 가는거지만원래 10만원 정도인 레지던스호텔을 40만원대라는 너무너무너무 비싼가격에 예약했기에 ㅋㅋㅋㅋ(그정도면 하얏트 호텔 갈수도 있었는데 아직도 한이 서려서..ㅋㅋㅋ) 숙소 체크인할때 물어보니보통 삼연휴때는 기본적으로 3~4배 오른다고...여튼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 레지던스호텔 하카타는 1부터 12까지 번호가 매겨져서 하카타 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