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마지막날 포스팅이예요.
구로카와 온천마을에서 바로 후쿠오카공항으로 가는데요, 11시 버스라서
아침에 야마시노부에서 조식을 먹고 10시35분쯤 체크아웃하여 나왔네요.
버스타러 나왔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기념사진 찰칵ㅋㅋ
10월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하더라구요 후쿠오카는..??
아침 저녁으로 약간 쌀쌀한 편이였고 낮에는 딱 간편하게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였어요.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데 저희는 산큐패스로 티켓을 예약했기때문에 하카타역에서 미리 실물티켓으로 교환했잖아요?
실물티켓으로 받았으니 산큐패스를 버릴까말까 고민하다가 혹시! 몰라서 챙겨놨는데
아니나다를까 버스탈때 산큐패스를 또! 검사하더라구요.
찾느라 가방을 뒤적뒤적했지만 버렸으면 정말 당황했을뻔했어요ㅜㅜ
2시간 15분정도 걸려서 후쿠오카공항 도착!
국제공항으로 바로 도착하기에 뭐 다른 셔틀버스를 타거나 하는건 없었어요.
여긴가???줄서봅니다.
탑승수속 카운터 운영시간이예요.
목적지 서울(인천)
10:35 출발편은 08:15~09:55
16:25 출발편은 14:25~15:45
21:05 출발편은 17:40~20:25
목적지 부산
11:05 출발편은 08:15~10:25
19:45 출발편은 17:40~19:05
후쿠오카공항은 짐붙이기전에 엑스레이검사 (위탁수화물 보안검사)를 하기때문에
시간을 준수하셔야해요.
4시 25분 비행기인데 3시간전에 도착해서....
후쿠오카공항 구석구석 다 돌아본것같아요 ㅋㅋㅋㅋ
공항편의점에서 또 에그샌드위치랑 빵, 라면들 쇼핑도하고 드럭스토어도 있길래 미쳐 구매하지 못한것들까지 샀어요 ㅋㅋ
공항이라서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한국보단 확실히 싸더라구요.
수속밟고 면세점으로 뙇!
면세점에서 로이스대란..ㅋㅋㅋ진짜 다들 쓸어가더라구요. 저도 몇개 샀지용ㅋㅋ
르타오케익도 팔아서 놀랐어요.
한국에서 한때 엄청 핫했었는데 ㅋㅋㅋ여기에서 보다니!
가라아케는 편의점도 엄청맛있더니 뭐야여기!ㅋㅋ..
한국에도 유명한 브랜드 바오바오가 있더라구요....
예전에 여기꺼 엄청 가지고싶었었는데
지금은 다른게 더좋아욤..ㅎㅎㅎㅎ....
이세이미야케가 옷브랜드도 있더라구요.
옷은 처음봤는데 엄청편해보였어요 ㅋㅋ
하지만 저에겐 무리데쓰..
이렇게 비행기를 KE790을 탔구용
짜잔..인천->후쿠오카행은 최신식이였는데
돌아갈때는 아무것도업슴...
후쿠오카갈때 인크레더블3 보다말아서 갈때 마저보면되겠다 싶었는데..!!
그상태 그대로 아직도 못봤습니당...
이륙하니
뭉게구름이 너무 귀엽구요, 날씨도 좋구요,
티비가없으니 자연스레 바깥세상구경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거의 이륙하자마자 기내식이 나옵니다.
또 비행기탔는데 아무것도 안나오면 섭하니까!??
(사실 아무것도 안나올줄 알았어요ㅋㅋㅋㅋ)
도시락같은느낌 뭘까????
개봉박두
읭
간단할거같긴 했는데 삼각김밥과 과자 그리고 물!
주는게 어딥니까..!!
가라아케먹기 잘했구요, 배고프다 싶으면 인천공항이 머지않은곳에 있으니
조금 더 참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면 좋을것같아요!ㅋㅌㅌㅌ
음..짜고 솔직히 제취향아니였어요ㅠ 딴건 다 괜찮은데 멸치...멸치과자가 뭔가요..
이건 그나마 먹을만했지만
삼각김밥은 개인적으로 일본보다는 우리나라가 더 맛있는거같아요 ㅎㅎ!!
기내식 먹고 치우고 바로 착륙ㅋㅌㅌㅌㅋㅋㅋ
초스피드 비행 끝났습니당
일본여행도 끝~~~
이게 2018 마지막 해외여행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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