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효도여행, day1: 다이코쿠스토어 쇼핑. 세븐일레븐

​3박4일 여행일정

1일차 시내, 2일차 시내 -> 구로카와온천. 료칸 산가, 3일차 구로카와온천 시내. 료칸 야마시노부, 4일차 구로카와온천 -> 후쿠오카 공항

일본 쇼핑리스트 치면 꼭 빠지지않는 드러그스토어(약국)쇼핑!

둘째날부터 온천마을에 있다가 마지막날 바로 공항가는 일정이라서 

쇼핑을 첫째날 다 해야했어요..ㅋㅋ

덕분에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다녀야했지만.. 쇼핑을 포기할수는 없죠

드럭스토어도 가게나 지점에따라서 가격이 다른데 

하카타 캐널시티쪽에 위치한 다이코쿠스토어는 다른곳에 비해서 비교적 저렴하다고해요.

​다이코쿠스토어 가는길에 여긴가? 싶어서 서성대니 직원분께서 여기아니라고 쭉 걸어가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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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걸어가니 크게 다이코쿠 드럭 스토어 라는 간판이 크게 보였어요.

​여기가 들어가는 문인가?

​벌써 쇼핑중인 사람들

​벌써 들어가서 확보중이신 아부지..

정말 빠르심ㅋㅋㅋㅋ

​저렴한느낌인데 할인이벤트도 많이 진행하더라구요.

휴족시간 3000엔 이상사면 10% 추가할인 뭐 이런식으로요.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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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 제품들은 집에도 많아서..꼭 필요한거만 사고

지인들에게 뿌릴 곤약젤리를 사왔어요 ㅋㅋ

별로 안산거같은데 옷쇼핑한거랑 같이찍으니 워..;;

짐을 어떻게 쌌더라..ㅋㅋ

다음은 제가 갔던 세븐일레븐 두군데를 소개할께요.

처음 간곳은 하카타역에 가까운 곳이고 두번째는 숙소(레지던스호텔 하카타 3)와 가까운 곳이예요.

​편의점 왕국 입성

​편의점 입구에서 제일먼저 보였던 도시락.

도시락(벤또) 퀄리티 짱...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맛은 가게에서 사먹는거랑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것같아요.

​일본편의점 유명하죠 ㅋㅋ 

유명한 만큼 편의점에서 파는 빵이 너무나 부드러워서 편의점이 맞나 의심도 들고..ㅋㅋ

편의점음식만 먹어도 실패는 없을거라는!!

​삼각김밥 종류도 되게 많았는데

그림만으로는 무슨 김밥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ㅜㅜ

​도시락 종류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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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종류도 되게 많았어요.

​그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란샌드위치

빵과 계란이 스폰치마냥 엄청 촉촉하거든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나중에 숙소랑 가까운 편의점에서 사지! 라며 내려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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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카츠 샌드위치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괜히 궁금해서..ㅋㅋ

굉장히 종류가 많았지만 들고다니면 다 짐이니 

아쉬움을 뒤로하고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 겸 숙소 가까이에있는 세븐일레븐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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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먹고싶은게 없다..

아까 그 편의점에서는 다 먹고 싶었는데..

지점에 따라서 편의점 내용물이 너무 달라지는것 같아요.

​그래도 계란샌드위치는 있네ㅜㅜ

아 참, 신기했던게

우리나라는 주류나 담배 구매시에 신분증검사가 필수적이고 구매자가 미성년자일경우

판매자 잘못으로 영업정지당하는일이 비일비재한데

일본은 구매자에게 성인확인 버튼을 누르면 끝이예요.

대신에 구매자가 미성년자일경우 버튼을 누른 구매자에게 모든 책임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성년자들 술/담배 범죄율이 더 낮다고 해요. 사실 구매자 책임이 맞다고 보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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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고민고민하다가 카레돈가스랑 김치(엄마의 센스) 반숙 샌드위치 등등을 샀는데

카레돈가스 너무 맛있어서 깜짝놀랬어욬ㅋㅋㅋㅋㅋ..

꼭 파는것 같았다는...

이렇게 간단한 저녁으로 첫째날 마무리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