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day7. 한인마트 H mart. Birch coffee. 첼시마켓. 랍스타 플레이스

벌써 다음날 저녁이면 공항에 가야한다니.. 시간 참 빠르다.

일단, 마지막날을 위하여 예약해둔 알로노매드 호텔로 이사가는날.

뉴욕의 4번째 숙소 중에 마지막 숙소이다.

낑낑대며 가려고 하였으나,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생각보다 거리가 있길래 또 택시를....ㅋㅋㅋㅋ

이사 이거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들고 힘드네..  욕심을 줄여야했다ㅠㅠ

전망이 끝내줬던 알로노매드(arlo nomad)호텔은 따로 포스팅해두었으니 스킵!

알로노매드 포스팅 보러가기

짐맡기고 컵라면사러 한인마트 H마트로 ㅋㅋㅋㅋ

지나가다가 K마트가 한인마트인줄 알고 들어갔었는데 아니였다..

H마트가 한인마트!!!!!!

호텔과 광장히 가까운곳에 위치해있었다.

아니 이게 무엇인가 ㅋㅋㅋㅋ

난 불닭볶음면 종류가 이렇게 많았었는지 여기와서 알았넼ㅋㅋㅋㅋ

한국 반찬들이 이렇게 먹기쉽게 포장되어있으니

요즘 진짜 좋아진걸 새삼느낀다..

마트가 되게 크게 잘되어있고 종류도 엄청 많았다.

일하시는분들 중에서도 한국분들도 많았고 외국분들도 있었다 :-)

다음은 Birch coffee

맛있는 커피로 유명한곳.

비도 부슬부슬 오기도하고 들어갈곳을 찾다가

주변에 Birch coffee가 있어서 찾게되었다.

주문을하고

자리에앉았다.

카페 내부는 조금 좁은편이다

하지만 답답하지는 않아서 불편하지는 않은정도?

작업하는 사람들도 있고, 편히 커피마시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딱 뉴욕분위기 카페인듯!

Birch loves you

문구가 센스있네 ㅋㅋ

플랫화이트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나는 목이 타서 ㅜㅜ

아이스 아메리카노..

뉴욕에서 거의 맨날 만났던 소영언니와 

첼시마켓에 있는 랍스타플레이스에서 점심을 먹기로했다.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아이스아메를 마시며 오늘 일정 정리.

시간맞춰 첼시마켓으로~

비가 와서그런지 사람들이 다 여기로 대피온것같네 ㅋㅋㅋㅋ

랍스타 먹으러 가면서 첼시마켓 구경을!!

팻 위치 베이커리 (Fat witch bakery)

팻위치는 뚱뚱한 마녀라는 뜻인데 

저 마스코트를 뜻하는둣 ㅋㅋ

브라우니 가게로 맛도 여러가지이고

선물하기 좋은 크기의 브라우니들과 선물세트도있어서 그런지 뉴욕쇼핑리스트에 치면 빠지지않고 있던 

바로 그 브라우니임

저도 선물용으로 샀어용 ㅋㅋㅋㅋㅋㅋ

다음으로 보이는 Li-Lac chocolates shop

지나가는데 시선강탈하는

라일락 초콜릿ㅋㅋ

1파운드당 가격

과일들을 말려서 그 위에 초콜릿을 입힌게 많았다.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가다가 도착한 Labster place

사실 랍스타플레이스는 나의 먹킷리스트중 한곳이였는데

생각보다 비리다는 후기들이 있어서 접었었는데

기회가되서 가게되었음용ㅋㅋㅋㅋ

랍스터를 고르면 그자리에서 바로 쪄준다.

한국인 맛집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한국사람들이 되게 많았음!

랍스타 나왔어용ㅋㅋㅋㅋ

뜨억.....맛한번 볼까?

비릴까? 생각보다 맛이 없을까? 조마조마

랍스타 해체작업 

통통한 랍스터 한번 보실라우???

흰색 장갑끼고 해체하니까 대수술하는 느낌ㅋㅋㅋㅋ

이거랑 크램차우더스프를 먹었는데

비와서 약간 쌀쌀했던터라 따뜻한 스프를 먹으니까 

맛있기도하고 몸이 녹더라구요 ㅋㅋㅋ

랍스터도 비리단 생각도 못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차우더랑 같이먹어서 그런가?ㅋㅋ

랍스타먹고 돌아다니면서 오렌지쥬스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