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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time.

사당역 브런치, 샌드위치 맛집 @앤드밀(&meal)

안녕하세요. 지난주말에 사당역 브런치카페 / 샌드위치카페인 앤드밀에 다녀왔어요.

영업시간

평일 11:00 오픈

일요일 12:00 오픈

매주 화요일 휴무


사당역 바로앞은아니고 14번출구로 나오셔서 조금 걸어야해요.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기위해선 이정도는 감수해야합디다ㅠㅠ...

그리고 한분이 거의 개인적으로 운영하시는거기때문에

그분 스케줄에따라 운영여부가 달라질수있어요ㅜㅜ

오픈을 안하는 날은 사전에 인스타(andmeal_sy)에 공지해주시는것 같아요.


​저번에 갔다가 재료소진때문에 못먹고 쓸쓸히 발걸음을 돌렸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아싸리 일찍갔어요

일요일 12시오픈에 12시반 도착!!!

근데 웬걸

아침부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줄 몰랐어요 ㅋㅋㅋㅋ

인기가 많더라구요. 이번엔 꼭먹을꺼야!하며

웨이팅 걸고 주변산책했어요....


다들 오픈시간에 맞춰서오나...??

빨리들오셔요ㅜㅜ


매장은 작으나 회전률이 빨라서 금방 들어갈수 있었어요.

카페내부는 굉장히 아기자기해요

테이블이 한 네다섯개정도 되는것같구요.

두세명이 오기 딱!좋은 브런치카페예요.

창가쪽에앉은 분들이 빨리먹고가셔서

창가쪽자리 안착!

노오란 꽃이 봄을알리는것 같아요

날씨도 따뜻하구

앉아서 메뉴판을 정독합니다 ㅋㅋㅋㅋ

#앤드밀메뉴 #앤드밀가격 


연어샌드위치 먹고싶었는데 저녁에 연어먹으러갈 예정이라 스킵했어요

새우에그샌드위치랑 베이컨감자샌드위치 주문!

그리고 음료는 꿀아몬드바나나!

꿀아몬드 바나나 (4.5)

바나나 생과일쥬스입니닷 

달달한게 맛있어요 ㅎㅎ

원래 여기가 음료를 스누피컵에 담아주는데 저희는 다른컵이 나왔어용

새우 에그 샌드위치 (6.5)

이런걸 뭐라고하나요

혜자라고하나요?ㅋㅋㅋㅋ

요즘 미친물가에 가성비 너무 좋습니당

달걀 진짜 좋아하는데

진짜 소확행...

추천 또추천입니다ㅋㅋ


빵도 바삭하고 칼로 되게 깔끔하게 잘려요.

원래 자르다보면 다 엎어져야 정상인데 너무 깔끔하게 잘려서 감탄했네요 ㅋㅋ


빵수니인 저는 포스팅을하며 또 입맛을 다시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

돼지인감..

베이컨 감자 샌드위치 (6.5)


감자샐러드에 사과조합은 말안해도 다들 아시져?

다른건 안시켜봐서 모르지만

다음에가면 또 이렇게 시키고싶은데..

연어샌드위치도 먹어야하는데..

다시켜서 먹어야할것같아요 ㅋㅋㅋㅋㅋ

혜자 샌드위치

감자사라다 납작하게 펴주고 빵뚜껑 덮어서 잘라먹었네요

한입에 쏙 먹을수있게 깔끔하게 잘라집니당 

비웠다

깨-끗이 싹싹 다비웠어요 ㅋㅋ

너무 행복했던 순간 ㅋㅋ빵수니 엄청 극찬

사람 더 많아져서 가기 힘들어지면 어떡하죠 ㅠㅠ

다음번에도 열심히 줄서서 가보겠습니다

데이트로도 좋고 친구들이랑 와도 좋을것같아요

단 소규모 인원일경우 추천드리고

공간이 작다보니 오래 시간여유두고 먹는곳이기 보다는

간단하게 맛있는 샌드위치 먹는곳으로 알고 가시면 좋을것같네요.

웨이팅이 있을경우 다음 손님들을 위해 빠져주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