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_Bangkok 방콕 브런치 카페 - 비터맨(Bitter man)

230

안녕하세요 :-)

지난번 포스팅이었던 카르마카멧에 이어서 또 다른 분위기의 비터맨 후기를 가져왔어요ㅎㅎ

여기 너무 마음에들어서 이틀연속으로 다녀왔답니다..ㅋㅋㅋㅋ

아마 방콕 핫플로도 꼽힐거예요. 브런치카페이구요, 저희는 이른점심먹으러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어요.

11시 오픈인데 10시 50분쯤?도착했더니 또다른 한국인가족이 기다리고있더라구요.

여기 한국분들 엄청많이와요 ㅋㅋ 여기서 다만남

뻘쭘하게 사진찍으면서 기다리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 오후11시 예요.

 

포토존에 들어갔다옵니다 ㅋㅋㅋㅋ

여기 테라스는 너무나 좋구여....

 

기다리며 메뉴판 보고있기 ㅋㅋㅋ

아 근데 아침부터 햇빛이 너무 쎄서 제대로 못봤어여

째려보면서 메뉴판봄ㅋㅋ

  

  

11시가 되어서 자리배정받고 메뉴판을봤어요 ㅋㅋ

열심히 메뉴판찍어서 올렸는데 ㅋㅋ

직원 말로는 주마다 몇가지 메뉴가 조금씩 바뀐다고 해요.

디저트/음료 제외한 메인메뉴만 바뀌는것같아요.

여기는 패션후르츠쥬스가 제일 유명해서 그건 필수로 시키고

나머지는 먹고싶은거로 주문했어요.

단호박스프, 시나몬토스트, 비터맨's버거, 케이준시즌파스타, 패션후르츠쥬스, 망고쥬스

여러가지를 시켰습니당ㅋㅋ

선주문후 구경

사람들 많이 없을때 빨리 사진도찍고 구경해야징

식당내부에있는 테이블도 다 느낌이다르구요,

정말 태국에 이런 센스있는식당이 있나 싶을정도로 인테리어도 예쁘고 놀라웠는데 사진에 담기지않아서 아쉽네요ㅠㅠ

착석

이자리가 채광이 너무좋아서 인기가좋다고해요ㅋㅋ

그래서인지 창가자리는 이미 만석ㅋㅋ

단호박스프 (160)

단호박스프는 약간 짭짤했어요

 패션후르츠쥬스(160), 망고쥬스(180)

망고자체가 엄청 달아서 쥬스도 달달했구요,

패션후르츠쥬스는 유명한이유가 있더라구요.

패션후르츠가 이렇게맛있었나 의심스러웠음ㅋㅋ

 시나몬토스트(240)

직원이 강추강추한 디저트예요

시나몬토스트랑 초콜릿트러플을 강추하셨는데

시나몬토스트 초이스!

디저트인데 식사류랑 같이나와서 당황ㅋㅋ

그냥 다같이 먹었어요

파스타먹다가 토스트위에있는 하겐다즈아이스크림도먹고 토스트도먹고 ㅋㅋㅋㅋㅋ

비터맨's 버거(300)

사진으로는 왜 작아보이지?

안에 패티가 되게두껍고 맛있어요.

근데 이런 쏟아지는 버거 썰어먹기 좀 어려운것같아요ㅠㅠ

주문 성공!

케이준 시즌 파스타(260)

이것도 담당서버분이 추천해주신 파스타 ㅋㅋㅋㅋ

케이준시즈닝이 들어가서 약간 매콤한 파스타예요.

베이컨이랑 소시지가 들어갔는데 메뉴명을 베이컨소시지파스타로 바꿔야할것같은 느낌?ㅋㅋ

옆테이블에있던 가족분들 사진도 찍어드리고

그보답으로 우리사진도 찍어주시고

영수증 짜란!!

그리고 그다음날

노스이스트 들리는김에 못먹었던 초콜릿 트리플 디저트를 먹으러 들렸어요 ㅋㅋㅋㅋ

커피를 너무나 마시고싶었던 저는 아메리카노를,

저희언니는 너무 맛있었던 패션후르츠쥬스를 주문

초콜릿 트리플 (230)

워..이 디저트 세상 달아요ㅌㅋㅋ

그냥 한입먹는순간 당이 머리끝까지 차더라구요

아메리카노 필수!!

서버분도 신경 잘써주시고 카페내음악도 너무너무 마음에들었던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음악센스 진짜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