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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time.

[압구정] 도산공원 리틀넥 (little neck) : 브런치,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태원에서 도산공원으로 이전하여 

재오픈한 리틀넥.


뉴욕 퀸즈에 리틀넥 / 그레이트넥 

이라는곳이 있는데, 

뉴욕 스타일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그곳과 연상이된다.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 

로데오 거리에 사람이 없었는데

역시 핫플레이스는 다른가보다.


12시가 되기 전인데도

다운타우너, 도산분식, 리틀넥에는 다 웨이팅이 있다.

햇빛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웨이팅 하는 사람들에게

초록색 우산을 나눠주셨다.

월요일 휴무.

11:00 - 22:00

라스트오더는 20:30

브레이크타임은 15:00~ 17:00

발렛 되고 예약도 가능하다.

   

물, 물티슈는 셀프 :-)

리틀넥 내부 인테리어.

조명도 예쁘고,

소품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진다.

   

리틀넥 메뉴 및 가격


원래 스테이크 & 머쉬룸 리조또를 먹고 싶었는데,

재료 소진으로인해 치폴레 스테이크 & 프라이즈와 명란 파스타를 시켰다.

가장 먼저 나온 청포도 에이드

명란파스타

맛 인정

진짜 맛있다 ㅋㅋㅋㅋ

도장 다섯개 주고싶음

정말 맛있는 오일파스타에

감탄 또 감탄

살치살 스테이크 + 프라이즈 + 샤워크림의 조합

스테이크는 무난했던 편.

원래 먹으려던 리조또를 못먹어서 너무 아쉬웠다ㅠㅠ

비쥬얼 깡패네요

호로록 빈접시

깨끗하게 비웠다.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아

2~4인 모임으로 적합한 장소인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