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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7월 일상 : 여름 휴가 그리고 다시 시작된 요가

여름휴가 언제가나 싶었는데 벌써 7월도 끝났고

다녀오자마자 출근해서그런지

휴가 다녀온게 맞나....싶기도하고 ㅋㅋㅋㅋ


뉴욕여행은 따로 포스팅을 올리고있으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원

사진으로 간단히 넘어가려고 한다.

​새벽에 한국 도착하자마자

 캐리어두고 회사출근 ㅋㅋㅋㅋ


대단쓰...덕분에 시차적응도 강제로 했고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빠지지않을 내조카 밤톨이 ㅋㅋ

주말 낮에는 조카랑 놀고 저녁에는 데이트하고 ㅋㅋ

50일이 지나 벌써 태어난지 2달째 ㅠㅠ

몰라보게 크고있다.


​하도 울어서 이렇게 높게 들었더니

울음을 그쳐서 한참을 이러고 있었더라는..ㅋㅋ

  

너무너무 귀여버....

에어비앤비 호스트한테

선물로 손선풍기 줘서

더 예쁜걸로 구입했다.

모터도 튼튼하고 7월 내내

정말 잘가지고다닌 아이템..!!

​​

교회모임

해외로 발령난 오빠의 송별회와

8월 결혼이 있을 언니를 축하하는

집들이겸 파티 ㅋㅋ


플레이팅도 예쁘고

연어도 원없이 먹고ㅠㅠ

수다도 떨고 ㅋㅋ

100일 기념으로 맛있는거나 먹을까해서 가게된 와규집

너무 더워서 어디 놀러갈 엄두도 안나고...

시원한곳에서 맛있는거먹고 쉬는게

짱인것같다


나이가 들었나.....흠....

  

​여기는 뮤지스땅스라는 공연장인데

갈수있는 기회가 생겨서 가게되었다.


공연장도 깨끗하고 시원해서

너무좋았고


이날은 임펄스라는 4인조 밴드의 공연이었는데

연주도 넘 신났음!!


곡들이 편안하고 유행도 안타고

두고두고 들으려고

CD도 샀다 ㅋㅋ


뉴욕여행때 친해진 언니랑

만나서 맛있는것도먹고, 안부도묻고


마치 원래 알았던것처럼 

할얘기가 뭐가그렇게 많은지 ㅋㅋㅋㅋ

맛도좋고 분위기도좋은

샤로수길 '모즈'

6월에 결혼한 친구의 집들이

손수 만든 요리들


요리하나 할줄모르던 내 친구들이

이렇게 맛있는 집밥을 대접해주다니ㅠㅠ


너무 대견스럽고

멋져용!!ㅋㅋㅋㅋ

시간 참 맞추기 어려운 사총사

밥먹고 커피마시면서 인증샷​


참 건전하군

두달정도 쉬고 돌아온 요가


흥미를 잃었었는데 쉬다가 해서그런지

다시 흥미를 되찾았다.


다들 휴가철에 폭염까지 있어서 사람들이 운동하러 안온다..

그래서 너무나 쾌적해..


정리해보니 나름 한게 많네

이렇게 7월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