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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주말 이야기]을지로 힙투어 : 샤넬 카드지갑, 간판없는 가게 맛집 녁, 북해빙수

을지로 힙투어에 나섰다!


먼저, 언니의 부탁을 받아 카드지갑을 사러 

명동에있는 롯데백화점 샤넬매장에 들렸다.


쉐브론 캐비어 카드홀더


작년에 나온 제품으로 극소량밖에 남아있지않은데

명동본점에 딱 하나 남아있다더라.


간김에 구경도 좀 하고! 

넘 이쁘다....가방 정말 다이쁨ㅜㅜ


주말이라서 그런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ㅋㅋ


매장 촬영은 안되고, 개봉사진 및 후기는

맨 아래에 있음.


청계천 걷다가 너무 더워서 오설록으로..ㅋㅋ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낮엔 너무나 더움 ㅠㅠ

녹차 프라페주세요!!


이런저런 얘기하고 놀다가

아는 언니한테 

을지로에 녁이라고 간판없는 가게를 추천받아수

예약없이 가게되었다. 

(웨이팅 할까봐 조금 일찍 갔다)

  

저 노란색 정사각형 큐브를 보고 알아보았다!

을지로에 사람이 너무 없는거 아닌가 했는데

여기는 다르다는점..

  

가게에 들어서니 나오는 힙한공간~

공간도 너무 좋았고 그 공간에 맞는 노래선정이

진짜..분위기 다했네요 ㅋㅋㅋㅋ


보통 예약을 해야하나보다.

문쪽에있는 테이블 하나 빼고는 다 예약좌석이였음.

운좋게 하나 남아있는 자리에 앉았지만

다음에 올때는 예약해야할것같다.


영업시간 위 사진 참고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

  

  

다음은 녁의 메뉴 이다.


식사 뿐만아니라 커피 

및 음료 / 디저트 까지 판매하고있다.


갈보치보 리조또도 여기서 핫한 메뉴로 알고있었는데

먹고싶은 메뉴가 너무 많아서

그건 다음에 먹기로하고

파프리카 라자냐 그리고 마레 토마토 주문!


테이블 셋팅 :-)

뒤이어서 나온 식전빵.


식전빵으로 말하자면 이 식당에서 직접 발효시킨 빵으로, 

끝에 신맛이 나는게 특징이며 앞에있는 올리브유를 충분히 적셔먹으면 더욱더 맛있다.


그리고 나온 파프리카라자냐.


라자냐에 파프리카가 들어가있는게 아니라 

파프리카로 소스를 만들어서 라자냐를 

찍어먹는것!


파프리카소스 뭐임... 진짜맛있어

라자냐도...!!!!


라자냐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인정한 맛

마레토마토


관자, 오징어, 조개, 홍합 등 해산물이 들어가있다.

딱봐도 내용물이 알차넴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도

 비린향이 안나는게 신기.


토마토소스 + 올리브유라서

 다른곳의 토마토파스타와는

다른맛이다.


나는 올리브유 맛이 쎄서 좀 아쉬웠다ㅜㅜ

일편단심 라자냐

반했오....

다음에 또 오고싶옹....

  

음? 생각보다 너무 빨리먹었네..?

  

아쉬우니 주방사진

나오는길에 또 힙한 카페가있어서

어메리카노 한잔씩 했다.


#북해빙수 라는 카페인데

알고보니 빙수로 유명한곳이네..


커피도 맛있음😊


찾아보니 고속터미널에도 있더라구용

다음에 기회되면 빙수도 먹어봐야겠어여 :)

상당히 앤틱스러운 카페내부

전구로된 조명이 되게 많았음!

커피들고 청계천으로.

날씨가 많이 풀려서 산책하기 너무 좋은날씨였다.


 매일 이 날씨라면 너무 좋겠다


집에와서 샤넬 카드지갑 개봉!

포장부터 넘나 이쁨..

구하기도 힘들고 인기도 많은 제품이다.

똑딱이로 되어있고 안에 현금+카드도 

같이 넣을수있어서

들고가니기 편할것같다.


다만, 가죽이 잘 찍히는 가죽이니

조심해야할듯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