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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time.

[서래마을/반포] 이미 유명한 홈메이드 브런치카페 @37.5

녕하세요 :-) J.Jung이예요. 

며칠전 다녀온 37.5 리뷰입니다.

짝궁이랑 오랜만에 브런치먹으려고 찾아보니 주변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많으나

 마땅히 제대로된 브런치집을 찾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37.5를 가게 되었어요.

서래마을이 본점이구요, 지금은 분점들이 되게 많아졌더라구요.


서래마을입구에서 걸어갈수있는 거리인데

대중교통 이용시 고속터미널역에서 버스타거나 신반포역에서 조금 걸어가셔야해요.

서래마을은 핫하면서도 굉장히 평화로운것같아요.

빌라들이 많아서그런지 굉장히 조용하구요.

저희가 찾은 37.5는 2층에 위치하고있어요.

1층은 tombola(톰볼라)라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예요.

여기도 맛집으로 알려져서 많이들 가더라구요.

톰볼라쪽으로 들어오면 2층으로 가는 계단과 엘레베이터가 있어요.

2층으로!

문부터 화이트톤 ㅎㅎ

예전에는 여기 인기가 정말 많아서

웨이팅 필수였는데 (40분 기다리고 막 그랬거든요 ㅠㅠ)

이번에 갔을때는 바로 앉을수 있었어요. 하지만 테이블이 딱 한군데 남아있었다는..ㅋㅋㅋㅋ

예약석이 많더라구요. 다음번올때는 혹시나를 대비해서 예약하고 와야겠어요.


실내 인테리어

#서래마을 #브런치 #375

 

가게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장식품들이예요.

비싸보이는 찻잔도 즐비해있구요.

단조로울수 있는 벽면을 이용 잘한것같아요.

캔들로 이렇게 장식해놓으니 분위기가 더 사는것같더라구요.

테이블은  모두 대리석테이블이예요. 대리석이 사진도 잘나오고 굉장히 고급스러워보이잖아용

취저..

여튼 비어있는 테이블은 다 예약석..

그리고 꽉찬 테이블ㅋㅋ

워낙 깔끔하고 분위기가 괜찮은곳이라 소개팅장소로도 꽤 찾아오는것 같더라구요.

 

음료재조시 필요한 재료들

신선한 과일은 필수죠!

플레이팅이 엄청난 메뉴판입니다


메뉴 및 가격

  

 

위에는 샐러드/브런치메뉴(토스트, 오믈렛)/파스타

밑에는 사이드 디저트 및 커피, 음료예요.

저희가찾는 브런치 메뉴가 여기 다 있더라구요.

식사부터 후식, 커피까지 한큐에 해결 가능합니다 ㅋㅋ


저번에 왔을때는 음료랑 같이 시켜서그런가 엄청 fancy 레스토랑 느낌이었는데

요즘워낙 물가가 치솟아서리....괜찮은것같네용 


짝궁은 정통아메리칸 브런치, 저는 푸짐한 철판 클래식 오믈렛을 시켰어요.

완전 호텔 조식느낌ㅋㅋ

여기 나이프가 다른곳이랑 좀 다른느낌?이라서 신기했어요 ㅋㅋ

푸짐한 철판 클래식 오믈렛(17,000)

첫번째부터 플레이팅 짱..

 

오믈렛 가운데를 가르니까 속이 꽉차있더라구요.

치즈가 쫙 늘어나구 양파랑 햄 파프리카 등으로 채워져있었어요.

스콘은 블루베리쨈을 꼭 찍어서먹으면 완전맛있구요

매쉬드 포테이토도..ㅋㅋ

가볍게 브런치 먹으려고했는데 완전 배불리먹었어요.

 

정통 아메리칸 브런치(17,000)

팬케이크대신 와플로 나왔어요.

약간 디저트식?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프렌치토스트는 달달해서 디저트느낌이었고 와플은 생각보다 달지않더라구요. 

겉으로봐서는 금방 먹을수 있을것 같았는데 투마취..

메뉴하나 더 시키려고했는데 큰일날뻔했다...ㅋㅋ

 

넘 예뻣던 브런치 사진들로 마무리-


영업시간은

매일 09:00 - 21:30 F.O 09:30 L.O 20:00

월요일 09:00 - 19:00 F.O 09:30 L.O 18:00


월요일에는 조금 더 일찍 닫으니 시간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